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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2025년 보안 트렌드 발표’
2025 .01 .17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보안업체 에스원이 올해 보안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2025년 보안 트렌드’를 발표했다.
각종 사건·사고 동향을 분석하고 업계 최다인 자사 고객과 소셜미디어(SNS)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CCTV 보안 강화 ▲인공지능(AI) CCTV 구축 증가 ▲홈 보안 솔루션 보급 확대 ▲고도화된 얼굴인식 솔루션 각광 등을
2025년 보안 트렌드로 선정했다.
CCTV 보안 강화는 IP 카메라 해킹 사고 급증에 따른 것이다.
저가형 IP 카메라에 촬영된 사생활 영상 유출은 무려 4500여건에 달하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가
‘CCTV 영상 해킹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21년 11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월패드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사생활 영상의 해킹 피해가
약 700건에 달한다는 사실을 접한 후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AI CCTV 구축 증가는 설문 참가자의 92%가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응답할 만큼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른 것이다.
에스원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적용되며
AI CCTV, IoT 센서를 활용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급격한 온도 상승을 초기 단계부터 인지하고
24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징후를 감시·경고하는 기능을 갖춘 열화상 카메라의 도입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홈 보안 솔루션 보급 확대는 경찰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강력 범죄(살인, 강도, 방화 등)의 26%가
주거 시설에서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세대 내 보안 시스템이 도어락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AI CCTV, IoT 센서 등
첨단 솔루션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으로 진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